박근혜, 대국민 사과 이렇게 했어야 했다. <박근혜, 대국민 사과 이렇게 했어야 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분노에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은 모두 대통령인 저의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6.11.11
트럼프 대통령 탄생 ; 세계화의 종언과 극우주의의 태동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다. 맙소사. 미국 시민은 결국 극우주의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말았다. 트럼프가 그동안 쏟아 낸 인종, 여성 차별을 뛰어 넘는 악머구리를 살펴보면 트럼프를 극우주의라고 불러도 무방할 듯하다. 그렇다면 자유를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미국이 왜 도대체 무..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6.11.09
서태지의 하야가 하하하하 ~~~ 야야야 하야야야~~~ 순실에게 모든 걸 뺏겨 버렸던 대통령 이제 하야 밖에 없는 걸 느꼈지 너는 언제까지나 순실이만의 꼭두각시 믿어왔던 국민 맘은 멘붕에 빠졌어 변해버린 건 국민의 마음 이제는 너를 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 나에겐 항상 혼이 비정상 예전의 네 모습과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6.11.04
브렉시트 뭣이 중한디? 온 나라가 브렉시트로 발칵 뒤집힌 것 같다. 언론은 온통 브렉시트로 도배되어 있다. 대관절 브렉시트가 뭣이 간데 온 나라가 벌집을 쑤신 듯 호들갑을 떤다는 말인가. 그것도 구만리나 떨어져 있는 지구 반대편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진 일인데 말이다. 그래서 브렉시트가 우리 삶과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6.06.27
홍상수는 맞고 홍상수는 틀리다. 남녀 관계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3자 개입금지'라는 것이 지금까지 지켜 온 철칙이다. 워낙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라 호사가들처럼 입방정을 거드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이유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스캔들이 사회적 현상으로 되짚어 볼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6.06.22
박근혜의 한계, 부전녀전 똑 닮은 아버지와 딸 ▲ 사진출처, 경향신문 국정원 선거개입과 이를 은폐하기 위한 경찰의 조직적인 범죄가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대선 당시 선거를 닷새 앞둔 2012년 12월 14일, 박근혜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 주장이) 저를 흠집 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3.06.25
진보의 대중화에 성공한 진보통합당 사태 모든 언론이 호들갑이다. 평소 진보정치에 소 닭보듯 하던 사람들이 불난 집 호떡씨를 걱정 하듯 난리법석 부르스다. 피식~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 니들이 언제부터 한국의 진보를 이토록 걱정했니?" 진보통합당이 보여주고 있는 3류 막장 드라마를 변호해 줄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다.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2.05.13
정의사회 부재가 만든 옥주현 안티 신드롬 옥주현이 뭇매를 맞고 있다.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안티세력의 집요한 표적이 되어 집중 포화를 당한다. 행여 그녀에 대한 작은 옹호라도 거들라치면 대번에 옥주현 알바가 되거나 옥주현의 막강한 권력에 포섭된 하수인이 되고 만다. 옥주현 안티세력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그들만..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1.06.16
잘 가버려 2010! 징글징글한 2010년 이었다. 살기 어려웠지만 결국 그래도 잘 살아 남았다. 죽지 못해 사는 삶은 비굴하고 슬프다. 그래서인지 말에 가시가 돋고 글이 섬뜩하고 날카로웠다. 하지만 어느 시인의 말처럼 세상의 모든 일을 자로 재고 살 순 없다. 그 점에 있어 나는 많이 부끄럽다. 올해도 마음 속 알량한 척..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0.12.31
한명숙의 눈물 오늘 서초동 법원에 다녀왔다. 한명숙 총리의 첫 공판이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명숙 사건이 끝난 줄 안다. 지난 번 무죄로 모든 사건이 끝나 버린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위중하고 위태롭다. 무죄로 결판 난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이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