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한계, 부전녀전 똑 닮은 아버지와 딸 ▲ 사진출처, 경향신문 국정원 선거개입과 이를 은폐하기 위한 경찰의 조직적인 범죄가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대선 당시 선거를 닷새 앞둔 2012년 12월 14일, 박근혜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 주장이) 저를 흠집 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3.06.25
노무현과 조관우의 슬픈 통곡 나는 지금도 조관우라는 가수를 잘 모른다. 그리고 예전에는 더 했다. 그가 미성을 가진 가수라는 것은 알았지만 무슨 노래를 불렀으며 얼마 만큼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지 알지 못했다 . 적어도 이태 전 5월,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 해 5월. 기절할 만큼 술을 마시고 술이 채 .. 그룹명/잠시동안 2011.06.20
한명숙의 눈물 오늘 서초동 법원에 다녀왔다. 한명숙 총리의 첫 공판이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명숙 사건이 끝난 줄 안다. 지난 번 무죄로 모든 사건이 끝나 버린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위중하고 위태롭다. 무죄로 결판 난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이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0.12.06
바보 그 사람 백원우 바보 그 사람 백원우 그에 대한 첫인상. 뭐랄까 우직한 듯 하면서도 고집스러워 보였다. 나와 그의 인연은 2007년 한명숙 총리 대선준비 캠프에서였다. 난 당시 한명숙 총리의 보좌진 중 한 명이었으며 백원우의원은 한명숙 총리를 지지하는 몇 안 되는 국회의원 중 한명 이었다. 그저 수인사만 나누었.. 그룹명/잠시동안 2010.09.12
(분석) 한명숙 사태 총정리 한명숙 전총리에 대한 조작 재판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검찰은 재판 전부터서 유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그 공언은 허언이 되고 말았다. 법의 해석은 철저하게 객관적이어야 하며 공명정대해야 한다. 법 앞에서의 평등과 공.. 그룹명/한씨연대기 2010.03.18
조경태의 말대로 였다면 지금의 조경태는 없다. 조경태 의원이 복귀 3인방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시작했다. 조경태는 역시 언론을 잘 읽는다. 조중동이 좋아할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 한나라당 텃밭에서 살아 남으려는 나름의 처세 일 테다. 조경태는 조중동이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 준다. 이로써 내일 자 조중동은 기꺼이 그리고 신나게 조경태..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0.01.12
에라이... 조선! 한명숙이 기가 막혀... 오늘자 조선의 사설이 기가 막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딱 제격이다. 한명숙 전 총리 사태는 조선의 사실 확인 없는 막가파식 보도에서 비롯되었다. 언론의 기본적인 정도마저 저버린 조선의 한명숙 죽이기 보도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 정치인 한명숙에게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혔다...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09
'한명숙 죽이기' 검찰의 예상 시나리오 세 가지 ‘한명숙 죽이기’ 검찰의 예상 시나리오 세 가지 한명숙 전 총리가 “단돈 1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자신의 결백을 밝혔다. 이제 검찰의 근거 없는 억측만 남았다. 하지만 검찰은 수구 언론을 통해 한명숙 전 총리의 결백과 상관없이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트집을 잡을 게 뻔하다. 저..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12.08
한명숙과 박근혜가 대권을 두고 싸웠다면? 한명숙에 대한 오해와 진실 5-2 한명숙은 실패를 모르는 정치인이다? 한명숙과 박근혜가 대권을 두고 싸웠다면? 자유를 꿈꾸는 정치인 한명숙의 어린 시절 꿈은 작가였다. 그리고 나이를 먹은 지금의 꿈도 작가라고 한다. 한명숙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정치인이 되어야겠다..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09.12
한명숙의 실패와 좌절 한명숙에 대한 오해와 진실5-1 한명숙은 실패를 모르는 정치인이다? 한명숙의 실패와 좌절 정치신인 한명숙? 한명숙은 그 어떤 정치인 보다 정치적 이력에서 승승장구해왔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에게 한명숙은 정치적 쓴맛을 모르는 정치인, 또는 온실 속에서 곱게 자신의 품위만 유지해 온 정치..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