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서판' 본성이 더러운 인간에 대한 변명 지금 읽고 있는 한 권의 책이 퍽 충격적이다.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 원어로는 ' THE BLANK SLATE' 라는 제목의 책이다. 책 분량이 제법 길어 무려 800 페이지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은 미처 3분의 1도 채 다 못 읽었다. 변명 같지만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해 아주 틈틈히 짬을 내 맛난 .. 그룹명/책걸이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