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섭을 만나다 서울시의회 건물은 오래되고 낡은 느낌을 준다. 건물의 외관보다는 계단이나 창틀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시의회에서 시의회 건물처럼 나이 든 시의원 한 명을 만났다. 일을 마치고 나니 정오의 여름 햇살이 제법 따갑다.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오랜만에 덕수궁을 들렀다. 한 때 왠.. 그룹명/잠시동안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