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좌빠'다! 얼마 전 동네에 아는 지인 한 명과 대화 중 그는 나를 '좌파'라고 말했다. 난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좌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좌빨이라는 혐오스러운 손가락질이 두려워서가 아니다. 나에게는 좌파란 헌신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깊이 각인되어 있다. 좌파는 따뜻한 사람들이다. 좌파.. 그룹명/잠시동안 20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