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상수 이야기 한국에는 "상수"라는 이름을 가진 걸출한 두 명의 영화감독이 있다. 홍상수와 임상수. 이 둘은 자기만의 또렷한 색채를 그릴 줄 아는 예술가들이다. 하지만 이 둘은 이름만 같을 뿐 추구하는 영화의 색깔은 판이하다. 홍상수가 일상에서의 단상, 우리가 쉽게 흘려버리는 인간 존재에 대한 내밀한 의식..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