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라는 말만 나오면 가슴이 데인 것 처럼 아린다. 어머니와 난 거의 10년이 넘게 불화를 겪고 있다. 깊게 상처 받고 그 상처가 겨우 아물만 하면 또다시 깊은 상처를 남긴다. 내 마음 속 가장 큰 상처의 근원은 어머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인자하다는데 나는 동의할 수가 없다. 어린시절부터 지.. 그룹명/잠시동안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