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수꾼' 지켜 줄 사람 없는 세상 한 때 영화판에서 들고찍기(핸드헬드)기법이 유행처럼 성행한 적이 있었다. 90년대 영화계를 광풍처럼 휩쓸었던 양가위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즐겨 쓰던 촬영기법이다. 스쳐가는 찰라의 독창성을 놓치지 않고 화면에 드러나는 정직한 생동감을 담을 수 있어 소위 예술영화를 지향하는.. 그룹명/zamsi bon cinema 2016.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