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의 괴물 난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팬이다. 봉준호 라는 이름을 처음 기억한 것은 10 여년 전 단편 영화제에서 "지리멸렬" 이라는 작품을 보고나서 부터다. 사물과 현상에 접근하는 감독의 시선이 코믹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아 신선했다. 그 때 부터 난 봉준호의 장편 입봉작을 기다렸다. 유학을 마..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