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감 별 달리 새로운 포스팅도 없는데 하루 약 마흔 명 정도가 꾸준하게 블로그를 찾아 온다. 즐겨찾기를 해두었거나 아니면 전에 써두었던 글들을 통해 들어 오는 게 대부분. 블로그만 보자면 난 요즘 묵언 수행자 처럼 세상사에 입을 딱 다물고 산다. 어쩌면 그동안 너무 많이 떠벌려 왔는지도 모른다. 젠.. 그룹명/잠시동안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