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는 맞고 홍상수는 틀리다. 남녀 관계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3자 개입금지'라는 것이 지금까지 지켜 온 철칙이다. 워낙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라 호사가들처럼 입방정을 거드는 것도 내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이유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스캔들이 사회적 현상으로 되짚어 볼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