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힘 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핑 눈물이 고일 정도로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얼어 붙었습니다. 서둘러 일을 마치고 서초동 검찰청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 진실 하나만을 믿고, 그 진실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분들과 합류하기 위해서입니다. 길이 꽉 막혔습니다. 차들은 뒤꽁무니로 펄.. 그룹명/잠시동안 200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