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이번에는 우리가 지켜내야 합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지켜내야 합니다. 눈 시리도록 푸르던 오월의 하늘 아래에서 우리는 미안함과 죄스러움에 목젖이 아프도록 눈물을 씹어 삼켰습니다. 그러나 노란 풍선이 하늘을 뒤 덮어도 슬픔의 바다가 온 대지를 적셔도 결코 가신 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생각만으로도 눈시울이..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