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의 말대로 였다면 지금의 조경태는 없다. 조경태 의원이 복귀 3인방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시작했다. 조경태는 역시 언론을 잘 읽는다. 조중동이 좋아할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다. 한나라당 텃밭에서 살아 남으려는 나름의 처세 일 테다. 조경태는 조중동이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 준다. 이로써 내일 자 조중동은 기꺼이 그리고 신나게 조경태.. 그룹명/우아한 독설 2010.01.12
게편이 되어 한명숙 죽이기에 앞장 선 언론들 예상대로 언론이 한명숙 죽이기에 앞장 서고 있다. 그런데 이번 작업에는 진보, 수구 언론을 구별할 수 없을 만큼 하나가 되어 한명숙 이라는 타켓에 집중 포화를 쏟아 붇고 있다. 수구언론이야 늘상 해왔던 일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한겨레를 비롯한 자칭 진보 언론들이 보여주는 보도의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27
지 죽는 줄 모르고 설처대는 한겨레 한겨레가 연일 특종을 구가하고 있다. 아니 특종이라고 하기보다는 검찰이 흘려주는 정보를 파블로프의 개처럼 아무런 검증도 없이 덥석 덥석 물었다고 봐야 정확하겠다. 한겨레는 '정세균 총리공관 오찬 동석'으로 특종을 터트리더니 오늘은 아예 아무런 사실 확인도 안된 검찰의 공소 내용을 마치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23
플리바긴을 아시나요? 플리바긴을 아시나요? 플리바긴(Plea-bargain)이란 피고가 유죄를 인정하거나 다른 사람에 대해 증언을 하는 대가로 검찰이 형을 낮추거나 가벼운 죄목으로 처리해주는 범인과 피의자 간의 거래를 말한다. 마약, 조직폭력 등 규모가 큰 범죄 집단과의 싸움에서 플리바긴은 대단히 큰 힘을 발휘한다. 은밀..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22
(추론) 한명숙의 구속으로 이득을 볼 사람들... 이 글은 정확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필자의 추론임을 밝히고 글을 시작한다. 이러한 이유로 부득이 실명이 아닌 이니셜을 쓸 수밖에 없음을 해량해주시라. 한명숙 죽이기 시나리오가 예상했던 것과 같이 불구속 기소로 1차 전쟁이 마무리될 것 같다. 검찰은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이제부터 한명숙 흠..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21
한명숙 소환이라규? 닥치고 패스 검찰소환이라규? 한명숙 닥치고 패스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 소환을 명령했다. 물론 한명숙 전 총리 변호인단은 이를 가볍게 물리침으로써 검찰의 요구에 응가 한 방을 넌즈시 선사했다. 이에 대해 수구라는 꼴통을 삶아 드신 분들께서 마치 좋은 먹잇감을 만난 양 게거품을 물기 시작했다.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11
에라이... 조선! 한명숙이 기가 막혀... 오늘자 조선의 사설이 기가 막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딱 제격이다. 한명숙 전 총리 사태는 조선의 사실 확인 없는 막가파식 보도에서 비롯되었다. 언론의 기본적인 정도마저 저버린 조선의 한명숙 죽이기 보도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 정치인 한명숙에게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혔다...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09
한명숙 죽이기 7가지 증거 ‘한명숙 죽이기’ 7가지 증거 조선일보가 한명숙 수뢰 혐의를 1면 탑으로 실었다. 물론 그 근거는 검찰의 ‘나쁜빨대’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추에이션 그동안 정말 숱하게 보아 온 그림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상황과 너무도 똑같다. 아무리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하지만 노무현..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2.04
김구라를 위한 변명 난 개인적으로 김구라라는 연예인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난 예의를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이것은 순전히 내 개인적 생각이며 취향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김구라가 지금의..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10.22
야누스의 얼굴 오세훈 야누스의 얼굴 오세훈 가장 먼저 지칠 수밖에 없는 분들은 우리 서울의 취약계층인 저소득 빈곤층입니다. 대출이 막혀서, 장사가 안 돼서, 직장을 잃어서 하루아침에 벼랑으로 내몰린 분들도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이 일어서서 다 함께 배를 저어갈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당장 먹고 살기 ..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