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정치인 한명숙 한명숙에 관한 오해와 진실2. 한명숙은 관운이 좋은 사람이다? - 왕따 정치인 '한명숙' - 다른 정치인에 비해 유독 한명숙에게만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하나 있다. 그것은 억세게 관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표현이다. 기실 따지고 보면 그리 생각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지 싶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비례..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08.07
한명숙 총리와 한승수 총리의 평택 해결책 결국 평택 쌍용자동차 사태가 극한의 상황까지 와버렸다. 몇 몇 노동자는 경찰을 피해 추락하고 많은 노동자들이 권력의 주구들이 개 패듯 휘두르는 몽둥이찜질을 고스란이 받아내며 복날 개처럼 질질 끌려갔다. 지금 평택은 아비규환의 전쟁터이다. 누가 이들을 전쟁터로 내 몰았는가? 이제 2만 명의..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08.06
한명숙에 대한 오해와 진실1 1. 한명숙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부유한 사람이다? 한명숙을 떠올리면 제일 먼저 드는 인상비평이 부잣집 마나님이다. 고생이라고는 전혀 모르고 살았을 것 같이 포근한 얼굴이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주위 사람들을 따뜻한 손으로 잡아 줄 때면 평생 손끝에 물 한 방울 안 묻이고 살았을 것 같은 느.. 그룹명/한씨연대기 2009.08.04
이명박 정부와 입법부의 독재 사법부가 견제해야... 21세기의 대한민국에 어두운 독재의 그림자가 어슬렁거립니다. 독재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보면 ‘특정한 개인, 단체, 계급, 당파 따위가 어떤 분야에서 모든 권력을 차지하여 모든 일을 독단으로 처리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굳이 사전적 의미를 따지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독재의 의미를 실생활.. 그룹명/우아한 독설 2009.08.03
행복한 당신에게 지금 당신은 행복한가? 만약 당신이 행복하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생각해 본적 있는가? 그리고 혹 당신의 행복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어버리는 자기최면은 아닌가? 아! 지난한 삶이여... 아! 구질구질한 삶이여... 삶은 왜 이다지도 외롭고 고단한 것일까.... 허진호 감독의 ..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
드라마로 본 언론의 왜곡 케이블 채널 폭스티브에서 "텍스터" 라는 외화 시리즈를 봤다. '덱스터'는 미국 폭스 채널에서 만들어져 미국 드라마 부문을 발칵 뒤집은 화제작이다. 내용은 다소 충격적이다. 살인 충동을 이기지 못하는 덱스터라는 이름의 남자가 자신의 살인 본능을 활용(?)하는 방편으로 연쇄 살인마들만 골라 살..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봄은 서럽다. 흐드러지게 게워 낸 꽃잎의 흔들림 속에는 차가운 겨울의 아픔이 묻어 있다.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 추억이 아름다운 것은 지나버린 과거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현실에 대한 회한 때문만도 아니다. 삶의 아름다운 시절은 봄에 피어나는 꽃과 같다. 해마다 ..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
두 상수 이야기 한국에는 "상수"라는 이름을 가진 걸출한 두 명의 영화감독이 있다. 홍상수와 임상수. 이 둘은 자기만의 또렷한 색채를 그릴 줄 아는 예술가들이다. 하지만 이 둘은 이름만 같을 뿐 추구하는 영화의 색깔은 판이하다. 홍상수가 일상에서의 단상, 우리가 쉽게 흘려버리는 인간 존재에 대한 내밀한 의식..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
영화와 섹스 "틴토 브라스" 라는 이탈리아 감독이 있다. 에로물의 세계적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리우드의 "잘만 킹" 이 나름대로 꼴림의 미학을 설파하고 있지만 틴토 브라스와 비교하면 어우동 앞에 춘향이 일뿐.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틴토 브라스의 주옥과 같은 필모그라피를 살짝 읊어 보자면..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
폭력 권하는 사회 나는 개인적으로 세상의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 폭력을 응징하기 위한 폭력에 조차 동의할 수 없다. 우연히 비디오를 통해 한국 영화치고 꽤나 독특한 영화 "구타유발자"를 봤다. - 처음 이 제목을 봤을 때 난 "구토유발자"로 오해했었다 - 아무런 기대 없이 본 영화가 좋으면 그 감흥은 더 새롭고 오래.. 그룹명/zamsi bon cinema 2009.08.03